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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지난 5일 ‘2018 프리뷰 인 서울’ 개막식 후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 첫번째),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두번째) 등이 신소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코엑스서 7일까지 열려…국내외 330개사 참가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2018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 7일까지 열린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영원무역 회장)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 192개, 해외 138개 등 330개 섬유·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전시 품목은 차별화 원사, 기능성·친환경 소재, 직물, 니트, 패션의류, 부자재, 액세서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등. 섬유 전 스트림에 걸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제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국내에서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한일합섬 등 중견 및 대기업을 비롯해 덕우실업, 원창머티리얼, 루디아, 케이준컴퍼니, 실론 각 분야 섬유 전문기업이 제품을 전시 중이다. 해외에서는 오스트리아 렌징, 대만 에베레스트, 중국 헝리, 일본 시마세이키 등 각국 대표 섬유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신설된 ‘프리미엄 소재관’은 특히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텍스타일, 신흥, 텍스랜드앤넥스코, 파카인터텍스, 위그코리아 등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 ‘밀라노 우니카(Milano Unica)’와 같은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해 국산 소재의 위상을 높인 기업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섬산련 관계자는 “올해는 신소재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이고, 국내외 유력바이어 초청을 확대하는 등 비즈니스장터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