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e렛츠런] ‘코리아컵’ 경마축제에 우주소녀가 온다…시상식도 참여

[사진=렛츠런파크]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 오는 9일 걸그룹 우주소녀가 온다. 국제경주 제3회 ‘코리아컵’ 축하공연을 위한 방문으로 관람대 앞 특설무대에서 총 2곡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2016년에 데뷔한 13인조 걸그룹으로, 히트곡으로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이 있다. 4시 55분 출발하는 ‘코리아컵’ 종료 후 공연이 시작되며, 공연 후 ‘코리아컵’의 시상식에도 시상자로 나선다.

‘코리아컵’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프랑스, 일본 등 9개의 경마 선진국들이 출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800m 장거리 경주 ‘코리아컵(GⅠ)’과 1200m 단거리 경주 ‘코리아 스프린트(GⅠ)’가 함께 펼쳐지며, 두 경주의 총상금 합이 17억 원에 이르는 한국 경마 최대 이벤트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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