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예능교류협회 주관 학생예능단 할리우드하이스쿨에서 공연 마쳐

예능협회
한미친선교류 증진을 위한 한국의 학생예능단이 최근 할리우드 하이스쿨에서 공연을 펼쳤다. 사진은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단의 공연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하이스쿨(교장 에드워드 콜라시언) 무대에 대한민국 학생예능단(단장 홍성태)이 공연을 가졌다. 한미 양국의 민간 친선 교류를 목적으로 미주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각각 공연을 정기적으로 해왔던 학생예능단은 사단법인 세계예능교류협회(회장 구임수)가 전국 규모로 개최하는 영어 스피치 대회 및 예능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로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공연 및 방문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1993년에 시작돼 올해로 25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학생 및 스탭 등 141명의 방문단이 할리우드 하이스쿨 강당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무용 공연 및 영어 스피치, 미술작품 소개 등을 하는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미국 학생들과도 교류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할리우드 하이스쿨에서의 공연을 마친 후 로욜라메리마운트대학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잉글리시 리더십 캠프를 끝으로 학생예능단은 귀국했다.
황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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