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청년고용친화부문 대상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홍성호(오른쪽) 에프알엘코리아 대표가 청년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유니클로]

- 취업취약계층 채용에도 적극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등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청년고용친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지속적인 성장 핵심 원동력 중 하나는 실력이 있다면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와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일터에서 직원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에 기반한다.

유니클로는 ‘완전 실력주의’, ‘전원 경영’, ‘글로벌 원’이라는 세 가지 경영 방침을 통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완전실력주의 방침에 따라 나이, 학력, 성별에 관계 없이 채용하며 실력에 따라 보상과 승급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간 2회의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ㆍ업무 성취에 따라 단기간에 승진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승진에도 제약이 없어 파트타이머와 스태프 또한 능력과 실력을 갖췄다면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경영자인 점장으로도 성장할 수도 있다. 유니클로는 급여, 복지 등 직원 대우에 있어서도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차이가 전혀 없으며 비정규직 직원은 입사 2년 후 평가 과정을 거쳐 95%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있다.

유니클로는 사회ㆍ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고령자,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주부 등 취업취약계층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특히 한 점포당 1인 이상의 장애인 직원 근무를 목표로 한 결과 2018년 5월 기준 전체 직원 4300여명 중 108명 장애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인 2.9%를 넘는 4.1%에 달하는 수치이다.

홍성호 에프알엘코리아 대표는 “유니클로는 선도적인 기업 문화에 바탕을 둔 인재 양성이 지속가능한 기업과 더 나아가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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