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회사 알뜰폰 신규 요금제 선봬

LG유플러스 모델이 알뜰폰 3개사의 신규 요금제 출시를 안내하고 있다. [제공=LG유플러스]

- GS25 편의점에 알뜰폰 유심 서비스 전용 매대 확대
- 미디어로그,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 요금제 판매 지원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알뜰폰 유심 서비스 전용매대를 선보이고 알뜰폰 3개사의 신규 요금제 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GS25에서 제공 중인 알뜰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국 3500여 개 매장에 유심 전용매대를 설치, 미디어로그, 에넥스텔레콤, 유니컴즈의 요금제 판매를 지원한다. 연내 1만3000여 개의 GS25 전 매장으로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편의점 전용매대 입점을 맞아 알뜰폰 3개사는 신규 요금제를 포함한 10종의 선ㆍ후불 서비스도 선보인다.

유니컴즈는 알뜰폰 브랜드 ‘Mobing’을 통해 3종의 선불 요금제를 내놓는다.
기본료 2만5000원짜리 상품은 데이터 300MB(소진 시 3Mb㎰ 속도제한)와 음성, 문자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본료가 5만원인 요금제는 데이터 11GB(소진 시 3Mb㎰ 속도제한)에 음성, 문자를 기본으로 쓸 수 있다. 기본료 1만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를 종량 차감형으로 쓰는 선불요금제도 선보인다.

에넥스텔레콤이 운영하는 ‘A모바일’에서는 기본료 9900원으로 데이터 2GB, 음성 100분, 문자 50건을 쓸 수 있는 ‘LTE 99’ 요금제 등을 선보인다.

월 2만원에 데이터 제공량 2GB로 거론되는 보편요금제 기준보다 50% 가량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밖에 7700원에 데이터 1GB, 음성 50분,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LTE 77’등도 출시한다.

미디어로그의 ‘U 알뜰모바일’에서는 4종의 신규 요금제를 서비스한다.

모든 요금제는 음성, 문자 각각 100분(데이터 3GB 요금제는 150분 제공), 100건을 제공하며 데이터 용량에 따라 이용료가 달라진다.

세부적으로는 기본료 1만4300원에 3GB, 1만7500원에 6GB, 2만2000원에 10GB, 2만7500원에 15GB(소진 시 3Mb㎰ 속도제한)를 제공한다.

최순종 LG유플러스 신채널영업그룹장(상무)은 “이번 GS25와 협력을 통해 알뜰폰 편의점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유통망을 알뜰폰 사업자와 공유해 상생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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