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간 쓰레기는 25일부터 배출하세요”

[사진=123RF]

-서울시,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민은 추석 명절기간 쓰레기를 23~24일 버리지 말고 다음 날인 25일 배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내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의 쓰레기 배출은 수도권 매립지와 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 쓰레기반입일 기준에 맞춰 25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중랑ㆍ양천ㆍ중구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명절 시작인 22일에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추석 전후로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17~21일 주요 도심지역과 골목길에서는 공무원과 주민 등 4만여명이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가 이뤄진다.

22~26일에는 청소 종합상황실 26개를 설치ㆍ운영하고 청소순찰기동반을 가동, 시민 불편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추석 기간에만 특별 근무조로 환경미화원과 ‘서울 365 청결기동대’ 등 연인원 1만5212명이 활동할 방침이다.

쓰레기 수거는 25일 오후 6시부터 정상 재개한다. 27일부터 자치구별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거에 집중한다.

한편 종량제 봉투를 쓰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을 내야 한다 추석 기간 정해진 날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원에 처해진다.

구본상 시 생활환경과장은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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