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쭈니형’의 LG유플러스 광고 ‘대박’

- LG유플러스, 박준형 모델로 5일만에 ‘백만 뷰’ 달성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유튜브 ‘와썹맨’의 인기에 힘입어 그룹 god 출신 1세대 아이돌 박준형이 광고 ‘치트키’로 떠올랐다.

LG유플러스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광고 속 박준형은 특유의 엉뚱함과 유쾌함을 바탕으로 장모님에게 데이터를 나눠 달라고 이야기하는 ‘반백살 사위’로 분했다. 데이터를 마음껏 쓰는 친구를 보며 놀라는 쭈니형이 되어 소비자에게 요금제 내용을 쉽게 전닥하고 있다.

또 광고의 콘셉트와 편집 방식을 ‘와썹맨’과 비슷하게 구성하여, 광고를 하나의 스낵 콘텐츠로 만들었다. 박준형의 유행어인 ‘BAAAAM’(뺌)을 ‘유플러스로 요금 걱정없이 산다 / 데이터 걱정 뺌’이라는 적절하게 활용한 것도 광고가 주는 재미의 포인트 중 하나다.

박준형이 SNS와 유튜브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LG유플러스 광고에 대한 호응도 뜨겁다. 광고 공개 5일만에 영상 조회 수가 백만 회를 넘어섰다.

박준형은 LG유플러스 광고 외에도 미남, 미녀 톱스타들의 전유물인 화장품 광고에도 등장하며 최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광고를 제작한 HS애드 관계자는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의 영향으로 이번 광고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Z세대는 동영상 플랫폼을 가장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영상 광고 시청 부담이 낮으며 소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세대”라며 “앞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 인기 스타들의 광고모델로서 인기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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