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하늘광장, ‘삶과 예술 그 사이 비스듬한 균형’ 전시회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시는 10월31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공모선정작인 최성임 작가의 ‘정원, 비스듬한’ 전시를 개최한다. 하늘광장 갤러리의 비스듬한 공간 특징을 이용한 설치 미술 전시다.

전시장에는 하늘광장 갤러리의 기울어진 기둥과 벽면의 건축적 요소를 활용한 장소특정적 설치 작품인 ‘비스듬한 정원’을 설치했다. 전시장 내 투명한 재질의 기둥으로 공간 안의 공간을 만들어 ‘정원’의 의미로 점유한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상상 속 정원 만들기’를 10월4, 11일 총 2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16팀(가족)을 모집한다.

신종우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현대미술을 향유할 기회를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예술작품의 전시와 시민참여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재미가 있는 청사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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