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국내 여행, 24일에 가장 많이 여행 떠난다

- ‘강릉·속초’는 인기 여행지 첫 손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올 추석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중 2명은 추석 ‘당일(24일)’에 여행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시기에 많이 방문할 관광지는 ‘강릉·속초’로 꼽혔다.

종합숙박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추석 연휴 기간(9.21~9.26) 동안 여기어때 앱을 통해 예약된 ‘추석 연휴 기간 숙박 입실 데이터’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24일)’ 국내 숙박시설 예약자가 20.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약률이 높은 날짜는 ‘23일(19.6%)’과 ‘22일(17.4%)’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체증이 덜 한 하루, 이틀 전 가족여행을 미리 떠나는 수요가 많아진 탓이라는 설명이다.

숙소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강릉·속초’였다. 수도권과 가깝고, 커피거리(강릉), 아바이마을(속초) 등 가족 단위 여행객이 다니기 좋은 여행지가 즐비하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과 리조트 등 인기숙소도 많다. 이어 ‘서귀포·중문’과 ‘남해·통영’이 2, 3위에 올랐다. ‘아산·보령’과 ‘전주’는 4, 5위에 나란히 올랐다. 온양온천이 자리 잡은 ‘아산’과 산과 바다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보령’, 그리고 ‘전주’ 한옥마을이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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