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업계, 추석 사회공헌 눈길…포스코대우 ‘소외계층 아동 선물’, 삼성물산 ‘직거래 장터’

포스코대우는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300여 명이 선물상자를 제작해 지역 소외계층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제공=포스코대우]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상사 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포스코대우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더불어 명절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18일 송도 사옥에서 인천 연수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솜나눔 선물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300여명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360세트를 제작했으며, 인천 연수구 내 13개 지역 아동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360여 가정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선물상자 제작에 앞서 ‘나눔 교육’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함을 배우고, 선물 상자를 받을 아이들에게 나눔엽서를 직접 작성함으로써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직원들이 행복을 느끼고,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좋은 회사가 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자매마을 특산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상사부문이 추석을 맞아 부문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함께 추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물산은 지난 11일부터 자매마을 농산물 9종을 판매하고 있다. 14일까지 견본품 전시를 통해 임직원들이 질 좋은 농산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추석 직거래 장터는 자매마을 분들에게는 상품 판매량이 늘어서 좋고, 임직원들은 질 좋은 농산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자매마을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상사부문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산품을 수확하며 농지 정리 등 농가 일을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 봉사단이 방문했고, 10월과 11월에도 4차례 더 방문해 일손을 도울 계획이다.

nice@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