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태풍 ‘짜미’ 온다는데…귀경길 날씨는?

제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대관령의 수은주는 1.8도까지 뚝 떨어졌으며 전북 장수가 4.1도, 봉화와 제천의 기온도 5도를 밑돌았다.

서울도 10.8도까지 내려가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의 낮 기온이 24도, 광주 25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오늘과 같이 귀경길 날씨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5~20mm의 비가 조금 오겠다.

특히 제24호 태풍 짜미가 북상 중인 가운데 기상청은 “4~5일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로서는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를 의미한다.

짜미는 지난 21일 오후 9시에 괌 부근에서 발생해 25일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부근 해상에 도달했다. 이어 오는 30일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짜미는 중심기압 920hPa, 최대 초속 53m/s로 강도는 크지만 크기는 매우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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