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6주 연속 여자골프 랭킹 1위…박인비ㆍ유소연 3ㆍ4위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첫 우승’ 김아림 84위

[헤럴드경제]박성현(25ㆍKEB하나은행)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24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20일 이후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이 6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경기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한 뒤 미소짓고 있는 박성현.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였던 지난 주말 박성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공동 20위를 차지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박인비(30ㆍKB금융그룹), 유소연(28ㆍ메디힐), 렉시 톰프슨(미국)이 순위 변동 없이 2∼5위로 뒤를 이었다.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김아림(23ㆍSBI저축은행)은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내에 진입했다.

김아림은 지난주보다 23계단 오른 84위에 자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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