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북부 찰리 산불 계속 확산, 진화율 20%에 그쳐

찰리 산불
카스타익 일대에 퍼진 찰리산불 진화 현장  <사진캡쳐= 샌타클라리타 밸리 시그널>

지난 22일 LA 카운티 북부 캐스태익 지역 찰리 캐년 로드에서 발생한 ‘찰리 산불’이 인근 3400에이커의 대지를 전소시키며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후 2시 40분경 3만1000블럭 찰리 캐년 로드에서 발생해 불과 1시간여만에 인근 샌프란시스퀴토와 캐년 로드 인근 대지 100에이커를 전소시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레이크 휴즈 로드, 드라이 걸치 로드, 그리고 컴뱃 페인트 볼 파크 일대 교통을 차단하고 소방인력을 투입했다. 하지만 소방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바람을 타고 번져나간 산불은 24일 오후 현재 캐스태익 일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가주 소방국 측은 24일 “찰리 산불 진화를 위해 약 120명의 소방관과, 소방헬기 3대 그리고 소방비행기 2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율이 20%에 그치고 있다”며 “현재 이번산불로 부상당한 2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며 샌프란시스퀴토 캐년 로드에 위치한 20~30채 주택에 내려졌던 대피령은 해제됐다. 지금까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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