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이런 외교 처음”…박지원 ‘문재인 외교’ 이례적 극찬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문재인 외교’를 이례적으로 극찬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사진은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법관에게 책임을 묻다 – 사법농단 관여 법관 탄핵의 의의와 필요성’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 모습.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문재인 외교’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단군 이래 이렇게 우리나라 대통령이 유엔(UN)총회에서 독무대에 가까울 정도로 외교를 주름 잡는 것은 처음”이라고 평가했다.

27일 오전 TBS라디오에 출연한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외교가)감동적인 것은 유엔총회 연설 중에 ‘북한의 선택에 국제사회가 화답할 때다(라는 대목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유엔에 나와 있는 북한 대표부 인사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이 사진에 잡혔더라”며 “(연설이) 얼마나 감동적이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노력하는가, 이게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특히 문 대통령이 여러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치켜세운 점을 언급하며 “보통 외교가 아니다. 숨 막히게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차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관련해선 “제가 볼 때는 10월 말(에 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야만 11월6일 미국 중간선거에 극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판문점도 가능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내다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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