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46개국 중 ‘살기 좋은 나라’ 18위…1위는?

몰데 인터내셔널 재즈페스티벌 [사진=노르웨이관광청]

-美단체 SPI조사…작년보다 8계단 상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한국이 세계 146개국 가운데 ‘살기 좋은 나라’로 18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위는 노르웨이, 일본은 6위에 올랐다.

27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사회발전조사기구(Social Progress Imperative)의 올해 사회발전지수(SPI·Social Progress Index) 조사에서 한국은 100점 만점에 87.13점을 얻어 18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26위)보다 8계단 상승한 수준이다.

올해 조사에서 한국은 인간의 기본욕구 부문에서는 96점을 받아 10위에 올랐다.

2018 사회발전지수 국가별 순위 [사진=사회발전조사기구]

또 교육, IT 인프라 등을 높게 평가받아 기초 지식과 정보·통신 접근성 항목이포함된 ‘웰빙’ 부문도 89.1점을 받으면서 22위로 평가됐다.

다만 공기 질과 수질을 반영하는 ‘환경의 질’ 부문에서는 52위(79.1점)에 그쳐 미세먼지 방지 대책 등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 부문은 76.28점(20위)을 받았다.

올해 사회발전지수 1위는 종합 점수 90.26점을 얻은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그 뒤를 아이슬란드(2위), 스위스(3위), 덴마크(4위), 핀란드(5위), 일본(6위),네덜란드(7위), 룩셈부르크(8위), 독일(9위), 뉴질랜드(10위) 등이 이었다.

사회발전조사기구는 기본적 인간욕구, 웰빙, 기회 등 삶의 질을 위주로 여러 항목을 조사해 2013년부터 매년 SPI를 산출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2013년부터 SPI의 사업에 파트너로 참여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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