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라우딩, 경남 장유중, 사파중, 해인중 등에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 공급

- 중학교에서도 높은 성능에 중앙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 도입 활발

중ㆍ고등학교가 성능도 개별 PC와 동일하고 편의성과 함께 유지ㆍ관리 측면에서도 우수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업체인 엔클라우딩(대표 전영권)은 최근 경남 장유중학교, 사파중학교, 해인중학교, 물금동아중학교 등에 씬 클라이언트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엔클라우딩이 협력업체인 일신CNS와 함께 장유중, 사파중에 컴퓨터실에 공급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은 인텔 7세대 CPU와 8GB RAM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미니 PC로서, 운영체제와 수업용 프로그램들을 서버에서 다운받아 부팅하고 이후 독립적으로 실행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한 번만 깔면 전체 학생 PC에 일괄 배포할 수 있으며, 전원을 껐다 켜면 학생들이 설치한 게임 등은 모두 사라지고 관리자가 설치해 놓은 프로그램만 남게 되어 항상 처음 설치한 깨끗한 윈도를 사용할 수 있다.

엔클라우딩이 이들 학교에 설치한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은 주된 업무를 서버에서 처리하는 제로 클라이언트 시스템과는 달리, 클라이언트 각각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와 성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씬 클라이언트엔 인텔 7세대 펜티엄은 물론 인텔 코어 i3/i5/i7 등 고성능 CPU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메모리도 32GB까지 꽂아 쓸 수 있어, 워드, 엑셀, 코딩, 유튜브 시청 등의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은 물론 설계, 동영상 편집, 3D 그래픽 등 고난도 업무도 가능하다.

엔클라우딩은 제온(Xeon) CPU와 슈퍼마이크로 서버 보드를 탑재했으며, 서버와 스위칭 허브를 4Gbps 또는 10Giga로 대역폭을 넓혀 수십개의 씬 클라이언트가 동시 부팅할 때 속도를 빠르게 했다. 서버에는 인텔 SSD 3개를 사용해 서버 운영체제와 씬 클라이언트 운영에 필요한 SSD를 물리적으로 구분함으로써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서버엔 최대 250대의 씬 클라이언트를 연결할 수 있다.

엔클라우딩은 나아가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에 수업 진행 프로그램인 넷서포트 스쿨을 넣어 교사가 학생 PC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사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파일을 일괄 전송하고, 학생이 PC로 딴 짓을 할 경우, 학생들의 PC를 잠가 버릴 수도 있다. 나아가 학생 PC에 대한 원격 부팅 및 종료를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엔클라우딩은 특히 물금동아중학교엔 기존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톱 PC를 이용해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PC에서 HDD를 제거하고 이를 4Gbps 대역폭의 중앙 서버에 연결한 후 양방향 솔루션인 넷서포트 스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기존 PC를 일일이 관리하던 것에서 벗어나 높은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관리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엔클라우딩의 전영권 대표는 "PC가 집단적으로 있는 곳에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을 도입하면, PC의 높은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프로그램 일괄 배포 및 중앙 관리 등을 통해 유지ㆍ관리 비용은 크게 줄일 수 있어, 학교,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등에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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