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심비 ②] 문화ㆍ예술 품은 호텔가…미술관 갈 필요 없네

비스타 워커힐 서울 ‘디자인 유어 폴 패키지’.

- 호텔의 품격에 문화 예술까지 더해
- 작품전시부터 공연까지 패키지 다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완연한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마다 문화생활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준비했다. 특히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미식 프로모션, 안락한 객실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 연휴를 겨냥해 출시된 호텔별 프로모션에 이어 이번에는 작품, 공연 등을 통해 오감을 만족하는 결합 상품을 선보이며 이전보다 진화된 ‘호캉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들과 함께 가을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디자인 유어 폴(Design Your Fall)’ 패키지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비스타 워커힐 딜럭스 룸 1박을 기본으로 감성 충전을 위한 ‘루나파크 展-더 디자인 아일랜드’ 디자인 전시회 입장권과 디자인 파우치를 증정한다. 가족은 물론 연인들도 세계적인 전시회와 특별한 도심 속 호캉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가을을 맞아 예술감성을 일깨우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페인트 유어 드림’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0월1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디럭스 객실 1박과 3인 조식 뷔페(성인 2인, 어린이 1인), 그리고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 展’ 3인 입장권과 어린이를 위한 1인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랑스 창의 예술가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이자 미술가인 에르베 튈레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열리는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전’은 예술의 전당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전시다.

가을밤 낭만 가득한 콘서트 결합 상품도 눈길을 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 에이지 히트팝 뮤지컬 ‘오! 캐롤’을 관람하고 호텔 객실 혹은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중ㆍ장년층을 추억에 젖게 하는 히트팝에 명품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문화가 함께하는 모임으로 추천하는 패키지는 10월2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메이필드 호텔 ‘Book in Bed 패키지’.

또 마음의 양식을 살찌우는 계절인 만큼 도서 결합 상품도 선보였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는 10월31일까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골라 독서에 심취하는 시간을 위해 도서상품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혼자 휴식을 즐기려는 혼행족을 위한 1인 ‘싱글팩’에는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바우처 1매, 도서상품권 1만원권 1매가 포함되며 친구나 연인과 함께 즐기는 ‘커플팩’은 슈페리어 더블룸과 테라로사 쿠폰 2매, 도서상품권 1만원권 2매로 구성됐다.

메이필드호텔도 도심 속 정원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Book in Bed’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휴대성이 편리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e-book이 선물로 제공돼 고객들은 유럽풍 스타일의 야외정원과 테라스 등에서 가을의 경치를 즐기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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