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루과이, 카바니·고딘 등 본격 몸풀기…12일 킥오프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이 12일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을 했다.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우루과이 대표팀은 10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훈련했다.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했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전날 입국한 우루과이의 간판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도 참가했다. 우루과이는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FC바르셀로나)가 아내의 셋째 아이 출산으로, 수비수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부상 여파로 한국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하지만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의 공백에도 카바니와 베테랑 수비수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유벤투스), 루카스 토레이라(아스널) 등 화려한 멤버를 자랑한다.

이날 훈련에는 원정 명단 22명 가운데 오후 도착하는 니콜라스 로데이로(시애틀 사운더스)를 제외한 21명이 참가했다.

벤투호가 맞붙는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로 한국(FIFA 랭킹 55위)보다 50계단이나 높은 남미의 강호다.

한국은 역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상대전적에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1-2 패배를 포함해 1무 6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카바니를 앞세운 공격진은 남미 특유의 개인기를 앞세워 벤투호 수비진을 괴롭힐 것으로 전망된다.

고딘이 버티는 수비진도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안정감이 있기 때문에 손흥민(토트넘)과 황의조(감바 오사카), 석현준(랭스) 등 벤투호 공격수들로서는 골문을 여는게 과제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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