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황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A 한국 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지난 8일 개최한 ’2018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8일 저녁 8시부터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17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벌였다. 1위는 중급 B 코스에 재학하고 있는 테레사 와그너가 차지했고 중급 C코스의 캐롤라이나 로페즈와 초급 1A&B를 수강하고 있는 퍼거스 그리핀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한식체험권 등이부상으로 수여되며 우승자는 ’2019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한국문화연수’ 대상자로 추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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