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리오 IIHS 선정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선정

기아 리오
2018년 형 기아 리오,최근 헤드라이트 성능을 개선하면서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가장 안전한 차종에 부여하는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를 획득했다.

기아차 2018년형 리오가 최근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가장 안전한 차종에 부여하는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를 획득했다.

기아차의 2018 리오는 최근 IIHS가 실시한 충돌테스트 결과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를 받았다.

리오는 지난 테스트에서 충돌테스트를 비롯, 자동긴급제동과 전방충돌경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헤드램프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톱 세이프티 픽’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헤드라이트 성능을 대폭 개선하면서 안전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로써 기아차는 리오를 포함 총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혹은 톱 세이프티 픽에 포함됐다.

IIHS는 지난해부터 운전석 오버랩 프런트, 측면 충격, 지붕 강도, 운전자 머리 보호 등 기존의 충돌테스트에 헤드램프를 안전 기준으로 추가했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절반 가량이 어두운 밤이나 새벽 혹은 황혼 무렵에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한편 리오 이외에는 현대 코나도 헤드라이트 성능 개선으로 등급이 톱 세이프티 픽으로 재조정됐다. 반면 현대 액센트의 경우 헤드라이트 성능 개선에 실패해 톱 세이프티 픽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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