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한국의 집 코리아풀 나이트 행사 열려

House of Korea

‘한국의 집(회장 황정주)’이 오는 11월 3일(토) 오후 5시 발보아파크 내 연회장에서 ‘코리아풀 나이트(Korea-Ful Nigh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발보아파크 내에 한국관 설립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전 KGTV 뉴스 앵커로 에미상 보도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영예로운 상을 다수 수상한 자랑스러운 한인, 리앤 김 씨와 전 쇼 호스트 김지은 씨가 각각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을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 문화 분야에서 품격있고 고즈넉한 전통 예술인들이 펼치는 무대도 마련됐다. 중요 무형문화재 승무 전수자인 김응화 선생, 가야금 병창 및 산조 전수자인 지윤자 선생, 판소리 전수자인 김원일 선생, 1970년대 금지곡 목록에 올랐던 ‘섬아이’를 불렀던 포크송 가수에서 판소리 대가로 변신해 현재 오하이오 주립대 동아시아 센터의 박찬응 한국학 교수의 무대도 열린다.

발보아파크내 ‘한국의 집’은 2014년부터 발보아파크 국제 협력의 집(HPR) 일원으로 문화 교류 및 협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발보아파크 내 한국관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관 건축을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인 ‘코리아풀 나이트’ 티켓은 1명 기준 150달러.

▶티켓 구입 https://hok_2018_gala.eventbri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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