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보스턴 3차전 18회 승부가 남긴 11가지 기록

LA다저스 맥스 먼시가 27일 0시 20분 연장 18회말 끝내기 솔로험런을 날린 뒤 화호하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

LA다저스 맥스 먼시가 27일 0시 20분 연장 18회말 끝내기 솔로홈런을 날린 뒤 환호하며 베이스를 돌고 있다.<LATIMES.COM>

1.다저스 맥스 먼시의 홈런은 월드시리즈(WS)에서 7년만에 이뤄진 끝내기 홈런. 2011년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데이빗 프리즈(현 LA다저스) 이후 처음이다. 먼시는 다저스 구단 사상 월드시리즈 끝내기홈런을 친 4번째 선수. 쿠키 레이바기토(1947WS 4차전 ), 재키 로빈슨(1956년 WS 6차전), 커크 깁슨(1988년 WS 1차전)이 먼시의 선배들이다.

2. 정규시즌까지 포함해 다저스 경기 사상 가장 긴 이닝에 터진 홈런은 1989년 8월 23일 0-0 타이에서 치른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 연장 22회에 나온 릭 뎀시의 솔로홈런.

3. 3차전의 경기소요시간 7시간 20분은 메이저리그 사상 최장시간 포스트시즌 경기. 종전 포스트시즌 최장시간 경기는 2014년 NLD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워싱턴 내셔널스의 워싱턴 2차전에서 작성된 6시간 23분. 당시 샌프란시스코가  연장 18회 승부 끝에 2-1로 승리.

4.메이저리그의 모든 경기를 통틀어 7시간이 넘게 걸린 경기로는 이번 3차전이 8번째. 2013년 8월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간에 18이닝 동안 7시간 6분 소요된 게 최근의 기록.(당시 애리조나가 12-7로 승리)

5.두팀이 기용한 선수는 총 46명으로 포스트시즌 한경기 최다선수 출장기록. 종전 기록은199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뉴욕 메츠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에 투입된 45명. 다저스에서 출전하지 않은 선수는 리치 힐과 류현진 두명이었고 보스턴에서는 드류 포메란츠와 크리스 세일 뿐이었다.

6.두팀이 마운드에 올린 투수는 각 9명씩 모두 18명으로 월드시리즈를 포함,포스트시즌 한경기 최다투수 신기록. 다저스와 보스턴 각 9명씩 내보낸 투수수는 2017년 WS 2차전에서 다저스가 내보낸 9명기록과 2005년 WS3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내보낸 9명과 타이.

7. 보스턴이 당한 19개 삼진은 WS 한경기 팀 최다 삼진 신기록. 다저스도 삼진 15개를 기록해 두팀 합친 34개 삼진은 WS 한경기 최다 신기록.

8.보스턴 네이던 이볼디의 구원등판 6이닝은  다저스의 릭 로든이 1977년 뉴욕 양키스와 치른 WS 4차전에서 기록한 7이닝이후 구원투수 최다이닝 2위기록.  이볼디의 투구수 97개는 WS 사상 구원투수 최다.

9.보스턴의 1~4번 타순이 3차전에서 작성한 28타수 무안타는 메이저리그 사상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상위 타순 무안타 신기록.

10. 다저스가 WS에서 2패로 뒤진 채 치른 홈경기가 3차전일 때는 모두 이겼다. 2패후 홈 3차전 7승무패. 이 가운데 1955년,1965년,1981년에 우승했고 1916년 1947년,1953년에는 준우승했다.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

11. 다저스는  WS 사상 연장 11회 이후 뒤지고 있다가 이긴 최초의 팀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