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ㆍ김채원은 보고, 배진영ㆍ채영은 다음에…올 수능 보는 아이돌은?

최유정ㆍ김채원ㆍ이채영 등 바쁜 활동 속 공부 준비파

배진영ㆍ채영 등 활동전념 다음 기약

김새롬ㆍ김향기 등은 영연과 수시합격

[사진제공=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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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대학 입학시험에 응시하는 아이돌들은 누구일까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능준비파=오는 15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으로 향하는 아이돌에는 ‘위키미키’ 최유정과 루아, ‘다이아’ 솜이, ‘스트레이키즈’ 승민과 현진, ‘아이즈원’ 김채원,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골든차일드’ 최보민, ‘더보이즈’ 선우와 활, ‘이달의소녀’ 희진과 현진 등이 있는데, 1999년생인 최유정을 빼고는 모두 2000년생이다.

최유정과 루아, 솜이 등은 새 앨범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틈틈이 수능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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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전념, 다음 기약파=대학 입학을 잠시 미뤄둔 아이돌들도 있다.

‘워너원’ 배진영은 세계 14개도시 투어와 오는 19일 발표하는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올해 수능을 안 보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트와이스’ 채영과 ‘NCT드림’ 해찬과 제노, 재민 등도 그룹활동에 열정을 쏟으며 수능을 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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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합격파=또한 수시 전형을 통해 예비 대학생이 된 스타들도 있다.

천만 영화 ‘신과 함께’ ‘영주’ 등으로 바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향기와 ‘아이스크림 소녀’로 불리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얼굴을 비친 정다빈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고교 중퇴 후 홈스쿨링으로 시험을 준비해온 배우 김새론과 영화 ‘도가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열연을 펼친 김현수 역시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에 합격해 내년 캠퍼스 새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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