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19 K900 완전히 새로 단장한 고급 세단…LA오토쇼서 호평

LA오토쇼에 선보인 기아 2019 K900 전면

LA오토쇼에 선보인 기아 2019 K900 전면

완전히 새로 단장한 기아의 2019년형 K900가 LA오토쇼(11월30일~12월 9일.LA컨벤션센터)에서 좋은 평가 속에 관람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K900는 럭셔리한 품격과 기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등 네가지 요소가 완벽에 가깝게 구현됐다는 기아차의 자신감이 응집된 모델로 꼽힌다.

최고 수준의 첨단 주행 신기술과 지능형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편의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있어 내년 미국의 세단 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되고 있다.

기아차 아메리카(KMA)의 제품및 텔레마틱 부문 오드 헤드릭 이사는 “전면 신모델로 등장한 2019 K900는 이전 모델과 차원이 다른 외관과 느낌으로 단순히 리디자인했다는 것 이상”이라고 장담했다. 헤드릭 이사는 “우리의 디자이너와 기술진은 럭셔리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완전히 충족시킬 만큼 새로운 상상력으로 비범한 임무를 수행해냈다”라며 “K900는 기아차만이 전달할 수 있는 놀라운 가치를 구현했다”라고 자랑했다.

기아 2019 K900 후면

기아 2019 K900 후면

K900의 외장 디자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과 전폭이 더 커졌다. 그같은 차체를 바탕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더했고 실내 공간은 운전자와 교감하는 감성적인 느낌을 줘 한층 더 진화한 모습이다. 차에 오르면 세계적인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와 협업으로 만든 무드 조명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안락함을 더해준다. 이 무드 조명은 플로어 콘솔, 앞뒷 좌석 플로어 공간, 도어트림 맵포켓 등 최대 16곳에 배치돼 있다.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아날로그 시계는 중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

전반적으로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펼쳐 안정적이고 균형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한편 외부 차단 영역을 최소화하고 센터페시아에서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파노라믹 뷰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인 개방감을 강화했다는 게 기아차측의 설명이다.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전면부에서 빛의 궤적을 동적으로 형성화한 주간주행등(DRL)과 시퀀셜(순차점등) 방식의 턴시그널 램프가 탑재되고 새로운 모습의 ‘쿼드릭 패턴 그릴(Quadric Pattern Grill)’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측면은 이중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 이미지를 강조하며 또한 하단 크롬 가니쉬 등의 추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헤드램프와 통일된 ‘듀플렉스 LED램프’ 디자인을 적용, 일체감을 구현하면서도 램프 주변에 메탈릭 베젤을 넣어 럭셔리한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의 고급 세단 시장에 뛰어드는 2019 K900의 가격은 3.3ℓ 럭셔리 V6가 MSRP 5만9천900달러부터 시작한다. 황유나 기자

기아차 아메리카의 제품전략부문 에디 라이언 시니어 매니저가 기아 2019 K90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 아메리카의 제품전략부문 에디 라이언 시니어 매니저가 기아 2019 K900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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