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PMC: 더 벙커’ (영어제목: Take Point)는 글로벌 군사기업 (PMC)의 캡틴 에이헵 (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 (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최초로 군사기업을 다룬 영화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영화가 CGV LA와 부에나 파크에서 12월 27일 개봉한다.

‘더 테러 라이브’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감독 김병우와 흥행배우 하정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5년 만에 재회했다.

뿐만 아니라 이 조합에 대한민국 명품배우 이선균까지 합류하여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높였으며, 토니 어워즈 (Tony Awards) 수상자 배우 제니퍼 엘과 헐리웃 배우 케빈 듀런드도 영화에 참여하여 글로벌한 스케일을 만들고 있다.

주어진 시간에 미션을 성공하고 벙커를 탈출해야 하는 ‘PMC’는 관객들을 좀 더 몰입시키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액션신과 다채로운 촬영 기법을 활용하여 실제 벙커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스펙터클한 경험을 제공한다.

새해 1월 4일부터는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워싱턴 D.C., 벤쿠버, 토론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