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훈남 오빠 공개…타원형 마스크

20181222000068_0[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아이돌 출신 배우 정려원이 훈남 오빠와 미녀 모친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려원이 출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어머니가 제 롤모델이다”면서 “아버지가 보헤미안이셨다. 음악도 즐기고 시도 쓰셨는데 어머니가 그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아버지가 어머니를 힘들게 하시니까 어머니의 신앙심이 충만해지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집에서 자신이 어떤 딸인지 묻는 질문에 “겁나 예쁜 우리 새끼인 것 같다”면서 “사실 오빠가 어머니를 닮아서 어렸을 때 더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묻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오빠를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가족 사진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은 과거 정려원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이다.

정려원은 “오빠 7학년 때 엄마랑 포크 댄스 중”이라고 사진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속 정려원의 친오빠의 얼굴형은 계란형보다는 긴 타원형이어서 과연 정려원과 남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과거 정려원은 “내 얼굴은 계란형이 아니라 타원형”이라며 신체비밀 아닌 비밀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그는 또 “우리 엄마가 우리 아빠의 개구진 매력에 빠졌나보다“고 밝힌 바 있다. 모벤져스들은 “피는 못속인다. 어머니가 미인이시다”라면서 감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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