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캐런 공항 역대 가장 바쁜 11월…한달 이용객 409만명 신기록

베가스공항라스베가스의 관문 맥캐런 국제공항이 역대 11월 한달 이용객 최대 기록인 409만명을 수립했다. 이는 2006년 11월에 작성된 종전 역대 11월 최대 이용객 388만명을 21만명 초과한 것이다. 아울러 1년전인 2017년 11월 한달 이용객수에 비해 4.5% 증가했다.

맥캐런 공항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월간 이용객 4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호황을 누렸다.이로써 1월부터 11월까지 맥캐런 공항의 누적 이용객수는 4천583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어났다.이같은 추세로 이어지면 올 한해동안의 이용객수는 작년 한해의 기록 4천850만명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맥캐런 공항의 이용객수가 증가한 데 비해 저가항공사들인 제트블루와 프런티어 에어라인은 11월 한달간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56. 12.7%씩 탑승객 감소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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