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 지진 25주년 앞두고 인근 노스힐 진앙 3.0 규모 지진

남가주에서 마지막 ‘빅원’으로 꼽히는 노스리지 지진이 일어난 지 오는 17일로 꼭 25년이 된다.

1994년 1월17일 오전 4시31분에 발생한 규모 6.7의 노스리지 지진은 건물 4만여채를 부숴뜨려 재산피해 200억달러를 기록하며 사망 60명 5천여명이 부상한 20세기 마지막 대지진이었다.

그 25주년을 닷새 앞둔 12일 오전 10시 38분 LA에서 북서쪽으로 15마일 가량 떨어진 노스리지 지역 노스힐을 진앙지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국립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노스힐은 밸리지역의 중심지인 밴나이스에서 4마일, 샌퍼난도에서 5마일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5년전인 2014년 1월 15일에도 노스리지 지진 20주년을 앞두고 LA에서 동쪽으로 40여마일 거리에 위치한 샌버나디노 카운티 폰타나에서 진도 4.4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12일 오전 진도 3.0짜리 지진의 진앙지가 지도상에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다.

12일 오전 발생한 진도 3.0짜리 지진의 진앙지가 지도상에 빨간색으로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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