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강전 TV광고료 ,월드컵 결승전과 같은 금액

30초당 3888만원 책정…치솟는 인기 실감

20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막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둔 베트남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오는 24일 일본과 펼치는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8강전의 베트남 TV 광고료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때와 같은 금액까지 치솟았다.

베트남 축구 팬들이 박항서호에 거는 기대가 얼마가 큰지 보여주는 한 대목이다.

23일 현지 인터넷 매체 ‘소하’에 따르면 아시안컵 경기를 중계하는 베트남 국영VTV는 박항서호의 8강전 광고료를 30초에 8억동(3천888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때와 같다.

또 지난해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준결승 때 광고료(30초에 6억동)보다 비싸다.

역대 최고 광고료는 지난해 박항서호가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즈키컵 결승전 때 받은 것으로 30초에 9억5천만동(4천617만원)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컵 8강에 진출, 24일 22시(한국시간) 일본과 맞붙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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