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림 변호사, 미국변협 ‘엑설런트 스피릿 어워드’ 수상

존 림 변호사법무법인 림넥서스(LimNexus LLP)의 존 림(사진) 대표 변호사(MP)가 미국변호사협회(ABA)로부터 ’2019뛰어난 정신 어워드(Spirit of Excellence Award)를 받았다.

이 상은 소수계 인종이 변호사 직업을 갖도록 촉진하는데 기여한 노력과 업적을 쌓은 저명하고 특출한 변호사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라스베가스에서 1월 26일 개최된 미국변호사협회 상반기 연차 회의에서 진행됐다. 

미국변호사협회의 헬렌 B. 킴(Helen B. Kim) 민족 및 소수인종 다양화 위원회 위원장은 “‘뛰어난 정신 어워드’의 모토인 ‘고난을 통한 어려운 목표 달성’은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공의 여정을 걷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 출신 변호사들의 분투 노력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존 림 변호사는 1992년 LA폭동으로 인해 크게 파괴된 코리아 타운을 복구하는데 역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일에서부터 각종 공익 법률 집단과 비영리 단체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매년 다양한 민족의 법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일에 이르기까지 이 상의 정신에 부합하는 대표적 인물”이라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림넥서스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수민족 소유의 법률 회사 중 하나다. 현재 26명의 변호사들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DC에서 DHL, 월마트(Walmart), 대우조선해양(Daewoo Shipbuilding & Marine Engineering) 등을 포함한 전세계 기업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림넥서스 변호사들은 대형 법률 회사의 경험을 통해 사업 및 재무,부동산, 상업적 소송, 노동 및 고용, 지적 재산, 규제 집행 및 화이트칼라 범죄 방어, 파산 등을 전문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부티크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http://limnexus.com/)를 참조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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