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아갈머리 대본 보고 처음 안 단어”

20190207000606_0 (1)[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염정아(사진)가 선생님을 다르게 부르는 신조어 ‘쓰앵님’이 자신이 한 대사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염정아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염정아는 극 중 자녀 입시교육에 열을 올리는 엄마 한서진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 분)을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 ‘쓰앵님’이라고 발음해 이목을 끌었다.

염정아는 “처음엔 ‘쓰앵님’이 내가 한 말인 줄 몰랐다”며 “요새 유행하는 말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난 분명히 ‘선생님’이라고 했는데 ‘쓰앵님’이라고 하더라. 말을 빨리해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 중 한서진이 자주 사용하던 속어 ‘아갈머리’에 대해서는 “처음 ‘아갈머리’라고 적혀 있는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재밌었다”며 “모르는 단어라 찾아봤는데 실제 사전에 있는 말이더라. 입 밖으로 대사를 하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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