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로펌 2곳·변호인 10명 선임…장기전 돌입

20190208000400_1손석희 JTBC 사장(사진)이 법무법인 2곳을 선임했다고 채널A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 사장은 지난달 21일 경찰대 출신 김선국 변호사와 특수부 검사 출신인 최세훈 변호사 등 법무법인 지평 소속 변호사 3명을 선임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시민단체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하자 변호인을 대거 늘렸다.

법무법인 다전 소속 변호사 7명이 모조리 변호인으로 추가된 것이다.

이 로펌 홍기채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등을 거쳤고, 지난 2016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안종범 전 대통령 경제수석의 변호를 맡기도 했다.

같은 로펌 김선규 변호사도 대검 중수부 출신으로 대기업 비리 수사 경험이 많은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손 사장은 이렇게 경찰대 출신과 특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 등으로 10명 규모의 변호인단을 꾸렸다.

오는 17일 경찰 소환 조사 뿐 아니라 자신의 맞고소와 함께 앞으로 이어질 검찰 수사 등 장기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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