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웬도버 보나빌 솔트 플랫의 새벽 여명

아름다운세상

유타주 북서쪽 작은 도시 웬도버에 있는 보나빌 솔트 플랫에는 미국에서 가장 넓은 솔트 플랫이 있다. 겨울에는 약 1인치 정도 깊이의 거대한 소금물 호수가 되고, 한여름인 8월과 9월에는 약 40평방 마일 면적을 갖고 있는 하얀 소금 평지에서 시속 500km 이상 광속도를 내는 자동차 스피드대회가 펼쳐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남미 볼리비아에 있는 우유니 사막과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는다. 사진은 작년 2월에 엄청나게 넓은 솔트 플랫에서 동쪽을 바라보며, 황홀한 새벽 여명을 찍은 것이다.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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