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CES 혁신상 ‘한방온혈 안마의자’ 출시

20190212000448_0코웨이(대표 이해선)가 한방의학을 접목시킨 ‘코웨이 한방온혈 안마의자 MC-S01’<사진>을 13일 출시했다.

한방의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경락이론에 따라 주요 경혈 위치를 자극해준다. 통증완화, 수면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받았다. 안마의자에 전통 한의학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경혈을 효과적으로 자극하기 위해 특허기술이 담긴 ‘온열 테라피툴’이 탑재됐다. 2개의 온열 테라피볼이 주요 경혈자리를 움직이면서 뜸을 놓는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경혈을 자극한다.

또 신체 크기가 다른 사용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인 신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으로 조정해 경혈위치를 보정하며, 다리 길이를 최대 22cm까지 자동 조절한다고 코웨이 측은 소개했다.

심신안정 및 수면개선을 위한 ‘안신도면 코스’, 허리부위 혈액순환 및 통증완화를 위한 ‘서근제통 코스’ 등 총 7가지 안마코스가 탑재됐다. 또 일반안마코스 4가지, 스트레칭코스 2가지도 탑재돼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4D 입체 마시지’를 적용, 온몸을 꼼꼼하게 안마해준다. 내부에 탑재된 2개의 온열 안마볼과 2개의 일반 안마볼이 상하좌우, 전후로 움직이며 전신을 안마한다고.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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