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ㆍSM “트와이스ㆍ엑소 악성 루머 법적 대응”

SM과 JYP엔터테인먼트가 엑소와 트와이스 지키기에 나섰다. ‘성접대 의혹’이 나온 승리(본명 이승현·29)와 성관계 ‘몰카’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30) 관련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강경한 자세를 드러냈다.

12일 SM은 온라인에서 승리, 정준영과 함께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공유한 연예인 중 한명으로 엑소 멤버가 지목되자 “전혀 근거없는 루머”라고 반박했다.

이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면서 아티스트와 당사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며 “불법 행위(작성, 게시, 유포)가 확인된 자들에 대해 선처없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JYP엔터테인먼트도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와 관련한 악성 루머에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또한 정준영의 ‘몰카’ 파문과 관련한 악성 루머가 퍼진데 따른 조치다.

방송 이후 일명 증권가 지라시가 빠른 속도로 돌았다. 피해 여성이라는 제목하에 트와이스 멤버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고, 몰카 공유방 명단이라는 제목하에 엑소 멤버의 이름이 함께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뿐 아니라 배우, 모델, 가수 등 다양한 사람들이 지라시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JYP는 “특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에 퍼진 자사 아티스트 관련 루머 수위와 내용이 이미지와 명예,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알렸다.

또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루머의 생산과 유포는 사이버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 등을 근거로 한 즉각적인 고소 및 고발과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며 “현재 이 사안에 대한 증거 수집과 함께 로펌과 조치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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