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에 이어 페북ㆍ인스타도 ‘먹통’…무슨 일?

 

14일 오전 8시 현재 먹통 현상을 보이고 있는 세계최대 SNS 페이스북. [사진소스=연합]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과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14일 새벽 일시적으로 먹통현상을 보였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이상 징후는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4시부터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메시지 전송과 메신저 기능 등 주요 기능 사용이 현재까지 일부 제한되고 있다. 14일 오후부터 대부분의 계정이 정상적으로 작동됐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모바일 버전은 작동하고 PC 버전은 불통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페북은 전 세계 22억 명이 사용 중인 SNS다.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트위터 등 다른 채널로 ‘#facebookdown(페이스북 불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불통 상황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도 새벽 시간대이지만 메시지 전송 등 기능이 먹통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이스북 오류’, ‘‘인스타그램 오류’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성명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접속에 어려움을 겪고 제휴 앱에도 접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불통 사태의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보다 하루전인 13일에는 전세계 10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 ‘지메일’을 비롯한 구글의 서비스들에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 오류는 현재 대부분 복구된 상태다.

구글의 이메일서비스 ‘지메일’에서 이메일이 보내지지 않거나 첨부된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없는 일도 발생했으며, 구글 드라이브 파일에 접근이 안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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