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 고백…“수술 무사히 끝났다”

20190314000385_0배우 김영호(52ㆍ사진)가 14일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김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 주고 기도해 줘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나를 위해 울먹여 준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1개월여 전 육종암 진단을 받았고 허벅지 부위의 악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 중이다.

육종암은 우리 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연골 육종, 유잉 육종이 뒤를 이었다. 대개 덩어리가 만져지다가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운동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인은 명확히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별한 예방방법 또한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김영호는 영화 ‘유령’(1999), ‘블루’(2003), 드라마 ‘야인시대’(2002), ‘두 번째 프러포즈’(2004), ‘소금인형’(2007), ‘기황후’(2013), ‘슈츠’(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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