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시범경기] 류현진 시범 첫 패전…강정호 끝내기 만루홈런

류현진
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4회까지 정확한 제구를 뽐내며 완벽에 가깝게 던지다가 5, 6회에 연속 실점,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패밀리필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치른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4실점(3자책) 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투구수는 71개였다.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5차례 등판해 15이닝을 소화하며 14안타를 내주고 6실점(5자책·방어율 3.00) 했다. 피홈런은 21일 경기에서 작년까지 동료 포수였던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내준 투런포가 유일했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단 한 개의 사사구도 허용하지 않았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어깨 부상으로 오는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할 시즌 홈 개막전 선발투수를 류현진과 리치 힐 둘 중에서 고를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21일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끝내기 만루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렸다.

강정호
강정호

강정호는 올해 시범경기 6번째 홈런을 끝내기 만루포로 장식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36타수 7안타)로 여전히 낮지만 13경기에서 10타점을 올렸고, 장타율은 0.7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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