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류 위 ‘폭풍샷’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단독 선두

류 위

류 위

23살의 프로 2년생 중국의 류 위가 한국의 박성현이 주춤하는 사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단독선두로 뛰쳐 나갔다.

류 위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천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7개,보기 2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홀로 1위가 됐다.

2라운드까지 류 위와 공동선두였던 박성현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이는 데 그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4타 뒤진 공동 4위로 밀렸다.

2016년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인 프로 7년생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7개의 신들린 샷으로 9언더파 63타의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 2위에 자리, 1타 차로 류 위를  쫓고 있다.  LA 아카디아 고교출신인 중국계 미국선수 엔젤 인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6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자리했다.

한국선수 가운데서는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가 고진영과 더불어 이날 나란히 보기없이 버디 8개씩 쓸어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박성현과 공동 4위에 함께 했다.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31)는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2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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