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금융범죄 영화 ‘돈’ 북미 전역 3월 29일 대개봉

류준열 , 유지태 + 조우진, 몰입감 높은 작품

[CJE]-Money

금융범죄를 소재로한 스릴러 영화 ‘돈’이 지난 21일 LA와 부에나팍 CGV에서 개봉한 데 이어 29일부터 뉴욕, 시카고, 시애틀, 워싱턴DC, 벤쿠버를 비롯한 북미 주요 8개 도시로 확대돼 개봉한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할리웃 흥행작 ‘캡틴 마블’을 제치고 한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5일만에 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했고, 25일 현재 누적관객 166만 3천 296명을 끌어모았다.

‘돈’은 개봉 전부터 연기파들의 앙상블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부터 ‘더 킹’ ‘독전’을 거쳐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류준열과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존재감이란 무엇인지 강렬하게 보여 준 유지태, 그리고 확실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관객에게 각인시키는 조우진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다.

배경도 줄도 없는 증권사 신입 조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증권가의 큰손 번호표(유지태 분)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이 와중에 수상한 거래를 알아챈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조우진 분)이 나타나면서 긴장감 감도는 삼각관계를 이룬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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