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족 자치 지역 산불로 소방대원 26명 사망

 

(자료 사진=뉴스 1)

(자료 사진=뉴스 1)

중국 쓰촨성 남서부 티베트족 자치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소방대원 26명이 사망했다고 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소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중국 쓰촨성 남서쪽에 위치한 무리 티베트족 자치현의 해발 4000미터 높이 가파른 지형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수백명의 소방대원들이 투입되었지만 지난달 31일 오후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어 산불이 더 크게 번지면서 소방관 30명과 연락이 끊겼다.

그후 구조대원들은 26명의 시신을 발견했고 현재 나머지 대원들을 찾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비상사태에 대응해 지침을 발표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틀간 계속된 불은 현재 잡혀가고 있다.

이 화재로 9000명 이상이 집에서 대피했지만 소방대원들 외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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