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샌디에고-발보아점 오픈 초읽기…67번째 매장

San Diego-Balboa Coming Soon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대표 권일연)가 샌디에고 2호 매장인 발보아점을 오픈한다.

H마트 샌디에고-발보아점은 7725 Balboa Ave., San Diego, CA 92111에 위치, 세대와 인종을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으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가 쇼핑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3만8천 스퀘어피트규모의 매장은 로컬 농장에서 직접 공급된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이 선보이게 된다. 샌디에고 1호점(9440 Mira Mesa Blvd.,San Diego, CA 92126)에서 10여마일 가량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샌디에고 시의회의 크리스 케이트 시의원은 “H마트가 샌디에고 1호점에 이어 새롭게 제 6지역에 발보아점을 열게 돼 매우 기대된다. 탄탄하고 국제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H마트의 입성을 통해 샌디에고시 지역주민들은 품질 높은 아시안 그로서리 쇼핑의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우리 커뮤니티와 함께 하게 된 H마트를 환영하며, 오픈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메세지를 전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은 “샌디에고 주민들에게 기대 이상의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 보답하겠다” 라며 “H마트 발보아 매장의 최우선 목표는 주민들과 커뮤니티에 보다 더 좋은 제품들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H 마트는 1982년 뉴욕의 우드사이드에 ‘한아름 마켓’이란 이름으로 첫 매장을 연 이래 36년 동안 미국 전역에 66개 매장을 열어 아시안 최대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샌디에고 발보아점은 67번째 매장이 된다.

H마트는 창업 25년만인 지난 2007년 LA동부지역 다이아몬드바에 매장을 열어 캘리포니아에 처음 진출한 이후 매년 1개꼴로 가주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샌디에고 발보아점을 포함해 가주에만 가장 많은 13개 매장을 거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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