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덤 파워’…강원 산불 피해 기부금 1억 돌파

20190408000770_0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사진) 팬덤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기부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

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다니엘 팬들은 ‘강다니엘’ 이름으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3972건에 걸쳐 총 1억2212만3630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이날 강다니엘 팬덤의 기부 총액은 1억 원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 팬덤의 기부 중 가장 많은 건수와 금액을 기록했다.

SNS 등에는 강다니엘의 팬들이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한 기부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 팬들은 “선한 스타와 선한 팬덤 속초 분들 힘내세요” 등의 댓글을 통해 하루라고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원도 고성부터 시작된 산불은 강풍의 영향으로 속초, 강릉 등의 지역으로 불길이 번졌고, 축구장 300여개가 넘는 산림 250ha(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탔으며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강다니엘은 데뷔 이후 꾸준히 기부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고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이번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일반 시민들과 연예인, 팬들의 기부 행렬도 줄을 잇고 있다. 가수 아이유, 김희철, 리지, 윤지성, 이정현,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개그맨 유재석,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서형, 김유정, 김소현, 박신혜,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전 야구선수 이승엽, 강정호 등이 기부에 잇따라 동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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