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젤리로 변신한 초코송이…‘송이젤리’ 출시

20190408000053_0오리온은 1984년 출시된 장수 과자 ‘초코송이’를 젤리로 구현한 이색 신제품 ‘송이젤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송이젤리는 초코송이와 젤리의 합성어다. 송이버섯을 닮은 앙증맞은 모양으로 인기를 끈 초코송이 특유의 ‘펀(fun)’ 콘셉트를 이어가는 제품이다. 입안에서 녹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오렌지 맛 젤리의 쫄깃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오리온은 최근 일본과 대만 등에서 초콜릿 속에 젤리가 들어간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SNS 인증 후기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초콜릿과 젤리를 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이젤리는 지난 만우절에 오리온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상상력을 더한 ‘펀(fun)’한 제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송이와 모양은 같지만 맛은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셈”이라며 “최근 일고 있는 ‘펀슈머(Fun+Consumer, 재미와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비하는 고객)’ 트렌드를 타고 어린이뿐 아니라 초코송이를 먹고 자란 2030세대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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