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파문’ 판빙빙, 할리우드 영화 ‘355’로 복귀 가능성

20190409000623_0탈세와 이면계약 파문으로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납부한 중국 톱스타 판빙빙(范氷氷.사진)이 할리우드 영화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판빙빙이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출연 사실을 공개한 할리우드 영화 ‘355’에 원래 계획대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인터넷 매체인 콰이쯔쉰(快資訊)이 9일 전했다.

콰이쯔쉰에 따르면 영화감독인 사이먼 킨버그는 ‘355’의 출연진이 기존 발표와 같다면서 캐스팅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킨버그 감독은 ‘출연 배우들이 여전히 영화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배우들은 관심이 있을 뿐 아니라 영화 출연을 약속한 상태”라고 답했다.

영화 ‘355’는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는 여성 스파이들의 이야기로 판빙빙을 비롯해 제시카 채스테인, 마리옹 코티야르, 페넬로페 크루스, 루피타 뇽오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남자 주인공을 캐스팅 중이며, 올해 ‘355’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빙빙의 복귀를 기다리는 중국 누리꾼들은 “드디어 판빙빙의 복귀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판빙빙을 대체할 배우는 없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판빙빙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투자한 베이징 고급 미용실 개업식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개업식 사진에 편안한 신발과 옷차림을 한 모습이 포착되며, 애인인 리천(李晨)과의 4월 결혼설과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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