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주식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 , 본인 소유 6억 주식 매각

“배우자 소유 주식도 곧 처분할 것”…서약서도 공개 

'주식논라' 이미선 헌재 재판관 후보자 모두발언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49·사법연수원 26기.사진)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논란이 된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이 후보자는 12일 헌법재판소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약속드린대로 12일 당일 자로 후보자 소유 전 주식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 보유 주식은 6억7000만원 상당이었다. 그는 “배우자 소유 주식도 조건 없이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판사 출신 오충진 변호사도 헌재를 통해 “배우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는 경우 보유 주식을 모두 조건 없이 처분할 것을 서약한다”고 적힌 서약서를 공개했다.

이 후보자는 부부 합산 35억원 규모 주식(재산의 83%)을 보유해 지난 10일 청문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이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회의가 열리지 못해 보고서 채택은 결국 무산됐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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