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9호 홈런도 무용지물…다저스, 6연패 수렁

LA 다저스가 6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다저스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서 1-4로 졌다.  6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시즌 전적은 8승8패가 되며 5할 승률마저도 위태로워졌다. 같은 지구 선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1승5패)와 승차는 3경기로 벌어졌다.

다저스는 부상을 당한 류현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이날을 ‘불펜데이’로 정하고 불펜 투수들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코디 벨린저[MLB.COM]

코디 벨린저[MLB.COM]

첫 투수로 나선 케일럽 퍼거슨이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데니스 산타나가 1⅓이닝 동안 3실점으로 무너졌다.

타선도 침묵했다. 4회말 코디 벨린저의 시즌 9호 홈런이 이날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밀워키는 2회초 마이크 무스타커스, 4회초 올란도 아르시아가 각각 솔로포를 터뜨렸고 5회초 무사 만루에서 트레비스 쇼의 2타점 적시타로 4-1로 달아났다.

밀워키는 선발 잭 데이비스가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2승(무패)을 챙겼고 마지막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주니오르 게라가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다저스의 퍼거슨은 시즌 첫 패(무승)를 기록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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