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닛산 중국법인장 출신 뮤노즈 COO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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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닛산 북미법인장과 중국법인장을 역임한 호세 뮤노즈(사진)씨를 글로벌 성장전략과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스페인 태생의 뮤노즈 신임 COO는 남가주 파운틴밸리에 있는 현대차 아메리카 본사에 근거를 두고 앞으로 글로벌전략을 지휘하며 한국 현대차 본사의 4인 대표이사(정몽구 회장,정의선 수석부회장,이원희 대표이사 사장,하언태 대표이사 부사장)에게 직보하게 된다.

핵엔지니어링 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뮤노즈 신임 COO는 1989년 프랑스 자동차회사 씨트로엥의 딜러로 차업계에 입문, 1996년 대우차 이베리아 법인과 도요타 유럽 마케팅 법인에서 네트워크 개발 담당국장으로 일하며 경력을 쌓다가 2004년부터 닛산으로 옮겨 멕시코 법인장, 닛산 아메리카 경영이사장, 닛산 중국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글로벌 실적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차는 닛산차의 자동차업계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성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 뮤노즈씨를 영입, 현대차의 성장전략을 맡기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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