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3연속 빌보드 정상’ 등극…“비틀스보다 1주 앞선 신기록”

 

방탄소년단. [연합=헤럴드]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 앨범 3장을 연속해 정상에 올려놨다. 1년이 안 되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3장 앨범을 올려놓은 그룹은 비틀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200’ 최신 차트(4월 27일자 차트)에서 세 번째 1위를 했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기록은 비틀스의 마지막 기록보다 1주(週) 빠른 시간에 3연속 정상 달성으로 음악사에 또 하나의 대기록으로 남는다.

앞서 지난 15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자 통상 최신 차트발표 1~2일 전 내는 예고 기사를 5~6일 가량 앞서 보도하며 1위를 예고했다.

닐슨뮤직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앨범은 19일까지 23만 장이 판매됐다. 빌보드는 음원 10곡을 다운로드하거나, 1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 받은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빌보드는 “지난 1년 동안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비(非)영어권 앨범 4장 중 3장이 방탄소년단 앨범”이라며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으로는 방탄소년단 자체 최고 기록이자 올해 그룹으로는 두 번째, 전 세계 아티스트로는 네 번째로 높은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해 5월(2018년 6월 2일자 차트)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2018년 9월 8일자 차트)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정상을 잇달아 차지했다.

빌보드는 이날 후속 보도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이 기록이 1967년 밴드 몽키스 이후 그룹으로는 최단 기간 3개 앨범 1위를 달성했다고 의미 부여를 했다.

방탄소년단 새 기록이 반영된 빌보드 최신 차트는 23일 업데이트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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