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차, 4월 북미 판매 소폭 증가 유지

기아 텔룰라이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4월 한달간 5,570대 팔려 주목된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4월 미국시장에서 소폭의 판매증가를 이어갔다.

현대차 아메리카는 지난 4월 한달 동안 총 5만5420대를 판매, 9개월 연속 판매증가율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달 대비 1%의 신장세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의 판매는 산타페(23%↑)와 올해의 북미 차로 선정된 코나(40%↑), 대형 SUV 벨로스터(68%↑) 등 SUV 라인이 앞장섰다.

기아차 아메리카는 4월 한달간 총 5만1,385대를 판매, 1년전 4개월동안의 누적판매량 대비 5.9%, 1년전 4월 한달 동안 판매량 대비 1.6%의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기아차는 쏘울이 작년 4월 대비 18.2% 판매량이 증가한데 힘입었고,특히 올해 출시된 대형 SUV 텔룰라이드가 5,570대나 팔려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작년 4월에 9400대를 팔았던 현대 산타페는 지난달 1만746대가 판매됐다. 코나는 작년 4월 3,315대를 판매했으나 올해 같은 달에는 5,154대를 팔았다. 코나의 금년 4개월동안 누적 판매량은 2만3,551 대로 작년 같은 기간의 5,874대에 비해 무려 4배나 많다.벨로스터는 작년 4월 한달간 924가 팔렸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에 1,554대가 팔렸다.다만 현대 투싼은 작년 4월 1만2,888의 판매량에서 올해는 8,682대로 내려앉아 아쉬움을 샀다.

기아차는 리오가 1964대를 팔았던 작년 4월에 비해 올해 같은 달에는 2082대를 판매, 6%의 판매증가율을 보였다.쏘울은 작년 4월 8,825대를 판매했으나 올해 같은 달에는 1만431대로 18.2%의 두자릿수 신장세를 기록,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기아차는 텔룰라이드의 판매량에 고무돼 향후 SUV시장에서 선두주자로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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